교토 국제고 교가 가사 한국어: 동해바다 건너서~

고시엔 우승 교토 국제고 ⚾

최근 일본 고시엔 대회에서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고시엔 대회에서 우승을 한 교토국제고의 선수들은 한국어 교가를 불렀고, 이 모습이 일본 공영방송 NHK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되었습니다.

 
교토국제고 야구부 학생들들은 결승전에서 간토다이이치고를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2-1로 이겼습니다. 고시엔 우승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특히 재일 한국인 사회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감동적이었던 교토 국제고 한국어 교가 가사와 교토국제고의 설립과 교육이념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교토국제고 교가 가사 🎼

 

교토국제고등학교의 교가는 한국어이며, 다음과 같습니다.

 

동해 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
아침 저녁 몸과 덕 닦는 우리의
정다운 보금자리 한국의 학원

 
 

교토국제고 교가 재생 >

 

교토국제고의 교가 가사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토국제고등학교의 정체성과 한국 민족적 자긍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교토국제고등학교 소개 글

 

교토국제고 학교 홈페이지 

 
교토국제중고등학교는 1947년에 재일 한국인의 자녀를 위한 중학교로 설립되어 1963년에 고등학교를 증설하여 교토에서 재일 동포의 민족교육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2004 년에 일본 정부가 인정하는 일조교가 되어, 교명을 교토국제중학교・고등학교로 바꾸었습니다. 건학 이래의 교육목표인 세 가지 정신 '자존', '연마', '공생'은 현재도 변함없이 인권존중과 공생사회의 실현을 짊어질 풍부한 국제성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교육의 기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사 이래 한국과 일본은 깊은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한때 불행한 시기도 있었습니다만, 이웃 나라로서 앞으로 더욱더 우호를 다져 나가야 합니다. 진정한 우호는 상호이해 없이는 있을 수 없습니다. 국제 학교가 된 이후 일본 학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본교에서 일상적인 학교 생활에서 학생들은 다른 문화와 접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라는 인생에서 가장 감수성이 뛰어난 이 시기에 겪는 경험들은 향후 국제인으로서 사회에서 활약할 때의 초석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교토국제중고등학교 교육이념

 
교토국제학원은 1947년에 설립되어 "진정한 국제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의 트리링구얼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해외연수와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문화 이해력과 인권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소규모 교육체계로 학생들과 교직원의 거리가 가깝고, 3학년 때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진로지도 담당 교원이 배치되어 섬세한 지도를 제공합니다.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웃음꽃을 피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키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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